태풍 힌남노로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피해가 왔는데, 기존 대출 상환 등 고민 많으셨죠.
금융권이 긴급생활자금과 경영자금 등 금융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피해 복구를 위한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태풍 피해 가계 금융지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금융권에서 태풍 피해 거래고객 대상으로 긴급생활자금을 지원합니다. 상품출시여부와 자금공급 조건은 개별회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
태풍 피해 가계에 대해 6개월에서 1년 대출원리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분할상환 등을 지원합니다. 구체적 조건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업권은 태풍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시 심사와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조정하기로 했으며,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태풍 피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의무를 최장 6개월 유예하고, 보험계약 대출 신청시 대출금을 신속(24시간 이내)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보험금 지급 소요기일, 보험료 납입의무 유예기간 등 구체적 지원조건은 개별 회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카드사에서 태풍 피해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카드사는 결제대금 유예종료 후 분할상환(신한), 태풍 피해 이후 발생한 연체료 감면(현대), 연체금액 추심유예(롯데, 우리) 등도 추가로 지원합니다.
결제대금 청구유예 기간, 연체료 면제여부 등 구체적 지원조건은 카드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태풍 피해 개인이 채무를 연체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에 특별 채무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이자 상환유예(최대 1년), 채무감면 우대(70% 고정)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태풍 피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지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 기업은행 및 은행권, 상호금융권 등은 피해기업, 소상공인에게 복구소요자금,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출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 지원
정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과 은행권, 상호금융권 등은 피해기업, 소상공인의 기존 대출금에 대해 최대 1년간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할 사항
각 지원 사항과 구체적 조건이 회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금융회사, 업권별 협회, 중앙회, 보험사, 생보협회, 손보협회,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등으로 문의해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태풍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 설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유관기관, 업권별 협회 등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태풍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가 설치됐습니다.
금융감독원 내의 '중소기업금융애로상담센터'를 한시적으로 확대하여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지역은 부산·울산, 경남, 제주,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남, 인천, 전북, 강원, 충북, 강릉으로 총 11개 지원을 거점으로 합니다.
각 금융회사는 힌남노 피해지역 내 각 지점에서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전문을 소개하기엔 너무 양이 많아서 자세한 자료는 아래 버튼을 눌러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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